'엉킨 순간'이라는 주제로 '양자·바다·우주' 세계를 예술과 과학으로 체험하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양자라는 미시 세계에서 심해와 지구 환경, 그리고 광대한 우주의 비밀에 이르기까지 예술과 과학기술의 '얽힘=엉킴' 전시로 소개합니다. 양자 연구가 이미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듯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과학자와 아티스트가 '반드시 눈에 보이는 세계는 아니다'라는 신비로운 매력에 도전하고 탐구를 계속해왔습니다. 어느 시대에도, 다음 감각을 개척하는 것은 풍부한 상상력의 표현과 확실한 기술에 의해 지탱되어 반복되는 창조적인 시도입니다. 본 전시의 장소에는 일본의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에 의해 수립된 최첨단 연구 성과(양자 컴퓨터나 양자 센서, 양자 통신 기술, 해양 탐사와 생명의 신비에 접근하는 심해 연구, 우주 탄생의 빛과 암흑 물질을 해명하는 실험 등)가 예술 표현과 공존하는, 조금 신비로운 공간이 생깁니다. 거기서 우리는 다양한 기술 전시, 해설 영상 및 XR 전시를 통해 배우고, 컴퓨터 게임이나 토크 이벤트를 즐기며 새로운 예술 표현이 태어나는 순간을 목격할지도 모릅니다. 전시 공간을 천천히 돌아보고, 변해가는 지구 환경 속에서 더욱 우리와 떼어놓을 수 없게 되어가는 과학기술과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과거·현재·미래'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본 전시를 찾은 모든 분들이 이 세상의 성립에 대해 생각하고, 과학·기술·예술에 걸친 새로운 가치관의 센스를 직관적으로 느끼고, 다음의 100년을 향한 질문과 아이디어, 다음 시도가 탄생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약·추첨】예

【정원】1,500명

【참가 방법】현지 참여

【대응 서비스】
어린이도 즐길 수 있음
휠체어 사용 가능
다국어 대응 가능

【특징】
테마 주간
예술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