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yama 도야마
2024년 12월 7일(토) 부터 2025년 6월 1일(일) 까지휴관일: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소장품전 「빛의 그릇」
コレクション展 光の「うつわ」
유리는 빛을 투과시키거나 내부에 머물게 하거나 굴절 또는 반사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이는 다른 공예 소재인 도자기, 염직, 목죽이 갖지 못한 유리만의 특성입니다. 현대 작가들은 유리의 이러한 특이한 성질과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표현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어떤 작가는 유리의 프리즘과 스펙트럼의 광학 원리를 작품에 도입하고, 어떤 작가는 빛에 비춰진 자연 풍경을 작품화하며, 또 어떤 작가는 조형 안에 빛을 끌어들여 시적으로 변환하여 작품으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리는 빛과 그것과 관련된 세계관을 증폭시키는 일종의 장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작품에서든 유리는 빛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 담아내는 일종의 "용기"로서의 필수적인 매체인 동시에, "용기" 형에 머물지 않는 넓은 표현을 가능케 하여 현대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작가들이 빛과 유리의 관계를 작품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를 저희 관의 컬렉션에서 엄선된 작품을 통해 탐구합니다.
장소:토야마시 유리미술관 전시실 4・투명 소장고(4층)
가까운 역:그랜드프라자앞역,니시마치역
교통수단:[전철] 도야마역에서 시내 전차 환상선으로 약 12분, '그랜드프라자앞'에서 하차 도보 약 2분, 도야마역에서 시내 전차 남토야마역행으로 약 12분, '니시마치'에서 하차 도보 약 1분
주차장:없음
시간:오전 9시 30분~오후 6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20:00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가격:일반, 대학생 200엔(170엔) / 고등학생 이하 무료 / 토야마시에 주민 등록된 70세 이상 주민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