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현·다카마쓰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다카마쓰 시립 미술관에서 '에드워드 고리를 따라가는 여행'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에드워드 고리(Edward Gorey, 1925-2000)는 신비로운 세계관과 정교한 모노톤 선묘로 전 세계에 열렬한 팬을 가진 그림책 작가입니다. 최근에는 "의심스러운 손님"과 "불행한 어린이" 등의 작품이 일본에서도 차례로 소개되었습니다. 고리는 자신의 주요 저작에서 텍스트와 일러스트를 모두 맡는 것 외에도, 삽화, 무대 및 의상 디자인, 연극 및 발레 포스터 등 다양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마지막 거주지에 만들어진 기념관인 고리 하우스에서 열렸던 기획 전시에서 "아이들", "신비로운 생물", "무대 예술"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약 250점의 작품과 자료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미국 동해안의 오래된 저택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초연하고 냉정한 삶과 죽음의 관점을 가진 신비로운 작품들과의 만남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1: 에드워드 고리 '더 점블리스' 일러스트·원화(부분) 1967년 ©2025 에드워드 고리 자선 신탁

장소：다카마쓰시 미술관, 미술관 2층 전시실

교통수단：[공항 리무진 버스] 다카마쓰 공항에서 다카마쓰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효고마치'에서 하차, 도보 약 4분[전차] JR 다카마쓰 역에서 도보 약 15분

주차장：있음

시간：오전 9시 30분~오후 5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7시 폐관)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

가격：【일반】1,200엔 ※65세 이상도 일반 요금 적용【대학생】600엔, 【고등학생 이하】무료

https://www.city.takamatsu.kagawa.jp/museum/takamatsu/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