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축하하는 태자제는 건축의 신인 성덕태자를 모신 오타와라 신사에서 개최되는 정기 행사입니다. 이 축제는 에도 시대부터 건축업자의 개업을 축하하는 의식으로 계승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일본 건축 기술의 기초를 마련한 성덕태자를 찬양하며, 안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10명의 대목이 옛날 전통복을 입고 전통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통나무를 각재로 가공하는 기술을 선보이는 장면입니다.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 기술은 현대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소중한 것이며, 건축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전통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놓칠 수 없는 구경거리입니다. 이 기회에, 오타와라 신사의 아름다움과 함께, 문화적 가치가 높은 의식을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축제를 방문하는 것은, 역사와 전통을 접하고, 깊게 일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꼭 일찍 방문하셔서, 축제의 모든 것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