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의 연례 행사 '욕설 축제'가 끝난 후, 일본의 전통 신년 의식인 '다키나가시의식'이 오이와산 다몬인 사이히사지에서 열립니다. 스님들의 고마타키로 시작되어 독특한 의식이 전개됩니다. 참가자들은 신주를 받아 소원이나 건강 기원을 행합니다. 스님들이 부어주는 신주가 얼굴을 타고 흘러 대컵에 담겨 그 술을 한 번에 다 마시는 것이 의식의 클라이막스입니다. 이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행운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신주가 거대한 잔으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참가자들은 신주를 마시며, 무한의 행운이 폭포처럼 흐르기를 기원합니다. 오이와산 다몬인 사이히사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 의식은 궁극의 일본 문화 체험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신년 축제를 찾아 꼭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교통편도 좋아 JR 료모선이나 도부 이세사키선에서 자동차로 단시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접하는 이벤트에 참여하여 특별하게 신년을 시작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