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 유럽에서 일어난 아르누보(Art Nouveau)의 대표적인 화가, 체코 출신 알폰스 무하(1860-1939)의 전시회가 에히메현 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무하는 1888년에 파리로 이주했습니다. 우연히 유명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의 연극 포스터 《지스몬다》를 맡으면서 단숨에 시대의 총아가 되었고,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화가로서 다양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파리 시절의 포스터 작품과 장식 패널 외에도 도안집, 잡지, 엽서, 상품 패키지, 그리고 고향 체코로 귀국한 이후 제작한 대작 《슬라브 서사시》 관련 자료 등 시코쿠 최초 공개를 포함한 약 500점의 미하 작품의 매력을 여과 없이 선보입니다.

또한 에히메 특별 전시로서 미하에 심취하고 큰 영향을 받은 에히메 출신 도안가 스기우라 히스이(1876-1965)를 소개하는 섹션도 마련했습니다. 전시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굿즈도 다수 준비되어 있습니다.<\/p>

장소：에히메현 미술관 본관 1층 [기획 전시실 1·2]

가까운 역：이요철도 미나미호리바타(에히메현 미술관 앞)

교통수단：[대중교통] JR 마쓰야마역 앞에서 도고 온천 또는 마쓰야마시역 방면 시내 전철로 약 7분, '미나미호리바타(에히메현 미술관 앞)'에서 하차, 도보 3분 [자동차] 마쓰야마 IC에서 약 20분

주차장：없음

시간：9:40 ～ 18:00 (17:30까지 입장해 주세요)

가격：일반 1,700엔, 고등학생 및 대학생 800엔, 초등학생 및 중학생 600엔, 미취학 아동 무료

https://www.ehime-ar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