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하지 않으면 큰물이 난다’는 전설이 남아 있는, 고센 시 시내에 옛부터 자리한 지장존의 제례입니다. 요시자와 1초메 내에서 매년 7월 23일에 개최되며, 지역 주민들에 의해 소중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일에는 다양한 노점상이 늘어서며, 소규모이지만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지역에 전해지는 소박한 축제이지만, 개최일이 매년 동일한 날이기 때문에 이 날을 기대하며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