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들이 풍어와 바다의 안전을 기원하는, 신선한 생선의 마을・이쿠지의 축제입니다. 등롱 띄우기와 유람선 퍼레이드가 밤바다를 환상적으로 비춥니다. 신사에 모셔져 있는 에비스와 다이코쿠의 상을 만선의 장식으로 꾸민 어선에 태워, 19시경에 구로베 어항에서 출항합니다. 이쿠지 앞바다를 약 1시간 순항합니다. 그 후, 이쿠지 초등학교 아이들이 가져온 등롱 띄우기가 시작됩니다. 토요일 밤에는 해상 불꽃놀이 대회도 개최됩니다. 약 1,000발의 불꽃이 호쾌하게 쏘아 올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