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타 기념 정원의 무료개방일은 매년 6월 마지막 일요일에 개최되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에도시대를 느낄 수 있는 이 정원은 넓은 부지에 정취 넘치는 경관이 펼쳐져 있으며, 도호쿠 지방에서는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무료 가이드 투어도 준비되어 있어, 정원의 역사와 볼거리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정원은 일본 정원 특유의 연못과 오솔길, 사계절을 수놓는 초목, 운치 있는 다실 공간 등으로 나뉘어 있어 각각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언덕길을 올라가면 히로사키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산책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무료개방일에만 체험할 수 있는 기간 한정 특별 행사가 기획되어 있습니다. 전통문화 체험이나 계절 꽃 감상 등, 그날만의 즐거움도 놓칠 수 없습니다. 만약 가장 추천하고 싶은 즐기는 방법을 꼽자면, 예약하고 가이드 투어에 참가해 정원사나 전문가의 이야기와 함께 천천히 정원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일본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장소：후지타 기념 정원

교통수단：히로사키역에서 버스로 약 15분, 도보로 약 35분

시간：9:00～17:00 ※최종 입장은 16:30까지입니다

연락처：0172-37-5525

http://www.hirosakipark.or.jp/hujita/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