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의 뉴페이스’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소중한 자료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실제로 수집된 물품을 통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인 오우미 상인 박물관・나카지 융인 기념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이어집니다。 고지도와 고문서, 족자, 편액, 경우에 따라 고고학적 자료도 소개되고 있으며, 하나하나가 지역을 더욱 깊이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됩니다。 앞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도 함께 지켜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뉴페이스’ 자료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지금밖에 볼 수 없는 한정 공개품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방문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추천하는 관람 방법은 전시 자료를 꼼꼼히 관찰하고, 학예원 또는 현장 스태프에게 그 배경을 적극적으로 질문해보는 것。 자료의 이야기가 더욱 선명하게 여러분 안에 각인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