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스며드는 물감 속에 교사로서의 시선과 아이들을 향한 마음이 비칩니다….

사가에보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계속 그려온 미술 교사, 오다 유조. 그의 작품은 그리운 교사 풍경과 함께 쇼와 시대 학교의 따뜻함과 나날의 기억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쇼와를 그리워하는 세대는 물론, 지금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은, 부드러운 붓질 속에 흐르는 '교육의 마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6월, 수채화에 둘러싸여 학교의 기억을 함께 되짚어보지 않으시겠어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세보 시내 초∙중학교의 수채화 약 40점을 소개합니다.

장소：사세보시 박물관 시마세 미술센터 4층 전시실

가까운 역：사세보 주오역

교통수단：[JR사세보역에서] 도보 약 20분, 택시 약 4분, 버스 약 5분(시마노세초 버스정류장 하차) [MR사세보추오역에서] 도보 약 5분

주차장：없음

시간：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은 17시 30분까지)

가격：무료

https://shimab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