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기념공원의 '수국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색상의 수국 약 50여 품종이 '자연문화원 수국의 숲'에서 장마철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품종도 더해져 방문할 때마다 다른 경치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행사장은 오사카 모노레일 '만국기념공원역'이나 '공원동구역'에서 접근이 편리하며, 주변 시설에도 들를 수 있습니다. 수국의 숲에서는 품종별로 미묘한 색감이나 꽃의 모양을 비교하거나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원내 산책과 함께 비가 갠 후 촉촉한 풍경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올해 한정 신품종 전시가 있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수국들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희귀한 품종과 독특한 개화 모습은 매년 찾는 리피터들에게도 인기입니다. 공원을 방문했다면 이른 아침이나 비가 갠 후 시간대에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요한 공기 속에서 색을 더한 수국을 천천히 감상하며 나만의 특별한 스팟을 찾아보세요.